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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대회 참가한 학생들과 장려상을 수상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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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가족센터가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4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지난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다문화 가족 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경산 가족센터 소속 학생 2명이 본선에 진출해 나란히 수상했다.
경북도와 경북가족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가족센터는 대회를 앞두고 ‘이중 언어 대회 대비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대회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단순히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스스로 원고를 작성하고 발표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다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에 진출한 경산여중 2학년 김기영 학생과 신상중 1학년 이유경 학생은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이중언어 능력을 선보였다. 두 학생은 유창한 발표 실력과 내용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