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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4,110명 선발
학생부 반영 방법 개편·수능 최저 완화 모집 4,622명 중 88.9%인 4,110명 수시 모집 학생부 반영 간소화·수능 최저 완화 '문턱'낮춰
황보문옥
기자 / 2154호 입력 : 2025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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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달현 계명대 입학처장 |
| 계명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2명 중 88.9%인 4,11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022명 ▲학생부종합전형 1,453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5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기존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역시 기존에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과학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으로 변경됐다. 단, 의예과와 약학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학생부교과에서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에 해당하는 진로선택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도 완화됐다. 학생부교과의 유아교육과,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Keimyung Adams College, 디지펜게임공학과, 혁신신약학과는 기존 상위 2개 합 8 이내에서 9 이내로 완화됐다. 철학과는 경우 2026학년도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는 기존 상위 3개 합 12 이내에서 2개 합 7 이내로 조정됐으며, 의예과의 경우 학생부교과(일반전형) 대비 학생부교과(지역전형)은 1등급 완화됐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상위 3개 영역의 합이 4 이내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약학부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상위 3개 영역의 합이 5 이내,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등급 완화됐다. 특히,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운영되던 약학부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이 올해 수시모집으로 시기를 변경해 눈길을 끈다. 해당 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상위 3개 영역 합 7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배점 체계도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지역전형은 학업 20점·진로 50점·공동체 30점으로, 농어촌전형은 학업 30점·진로 35점·공동체 35점으로 변경됐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음악공연예술대학, 미술대학, 체육대학에서 면접, 서류 100%로 선발해 실기 부담이 줄었다.
도달현 계명대 입학처장은 “수시모집은 자신의 강점을 잘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교내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8일~12일까지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계열에 관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이 다른 경우 지원 학과에 관계 없이 6개까지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기타 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계명대 입학팀과 입학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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