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윤영애 시의원(남구2, 사진)이 오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2023년 9월 한국교총이 실시한 학생 문해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8%가 학생 문해력이 저하 또는 매우 저하된 상태라고 답변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매체의 과도한 사용을 꼽았다.
또한 2021년 5월 OECD의 보고서에도 학생의 사실과 의견 구별 능력은 25.6%에 불구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경험은 OECD 평균 이하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 시민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 이해력과 분별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해교육 및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될 '대구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조례안은 ▲대구시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시행계획 수립 ▲문해교육 관련 사항의 자문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문해교육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영애 의원은 “디지털 미디어의 범람과 사회 구성원의 미디어 중독으로 인해 사회적 부작용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시민이 정보의 진위 판별과 숨겨진 의미에 대한 해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에서도 미디어 문해교육의 추진을 적극 검토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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