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29분경 포항 북구 6km 지역에서 역대 두번째 규모인 5.5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래 현재 포항에는 100여차례에 걸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진의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포항은 계속되는 여진의 피해로 피해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16일 오후 2시 긴급 회의를 통해 포항시의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울릉군청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5백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기로 하였으며 울릉군수를 비롯한 위문단을 구성, 빠른 시일 내에 포항을 위로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에서 요청할 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주식회사 울릉심층수에서는 해양심층수 청아라 5천병을 포항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8월 말,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울릉도 전역이 3일간 400mm에 가까운 폭우로 50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우호도시 포항의 발빠른 지원과 해병대 피해 복구단 200여 명의 장병들의 응급복구 지원, 포스코의 성금에 대한 보답의 차원으로 해석된다. 울릉=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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