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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기 청도부군수(왼쪽 두 번째)가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 시상식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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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8개의 마을 돌봄 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청도군이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 시상식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중심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현재 읍·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 마을돌봄공동체 8곳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는 방과 후 돌봄과 배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의 돌봄 책임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청도군은 연간 2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으며, ‘품앗이 돌봄’ 형태로 지역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 주도의 공공 돌봄 인프라도 함께 확충 중이다. ‘24시 돌봄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청도군 가족센터·어린이도서관 조성’, 유아·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빛나래상상마당’ 개장 등이 대표 사례다.
이런 정책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청도군 저출생 극복 TF’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행 중이며, ‘출산~대학까지 최대 2억 5700만 원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군 직영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운영’ 등 실질적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취임 후, 지난 3년간 청도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에 대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력을 발판 삼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만의 차별화된 보육·돌봄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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