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1 21:49:42

거칠어지는 여야

"히틀러""동물 농장"vs "발악하는 정치 검사"
장동혁 "히틀러 망령 어른, 재명이네 가족돼야 살아남는 동물농장"
정청래 검사 징계법 개정 추진 시사, 민주당 "정치 검사 단죄"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198호입력 : 2025년 11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하고 있다.<뉴스1>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히틀러" "조폭" 등 표현을 사용해 가며 여권을 비판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내 반발을 겨냥해 "검찰 항명은 명백한 국기문란"이라며 검사 징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히틀러는 자기 측 사건은 덮고 반대파 사건만 확대 기소하는 선택적 사법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3개 특검의 무도한 칼춤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보면서 히틀러의 망령이 어른거린다"고 비판했다.

또 조지 오웰의 저서 '동물농장'을 언급하며 "이제 대한민국은 재명(이재명 대통령)이네 가족이 돼야만 살아남는 동물농장이 됐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메시지 수위를 높였다. 그는 "대장동 일당에게 면죄부를 주고자 검찰의 항소포기를 종용한 이 정권의 외압이야말로 명백한 권력형 사법개입이자 국기문란 범죄"라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오히려 검사들을 핍박하는 꼴이다.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적반하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최고위에는 이례적으로 신상진 성남시장도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 대장동에서 김만배 일당이 챙긴 7866억 원의 분양·토지 수익에 대해 검찰은 항소 포기로 시민 손해배상 길을 차단해 버렸다"고 주장하며 "성남시는 항소 포기를 한 자들에 대해 공수처에 고발하고, 도시개발공사는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지도부의 항소 포기를 둘러싼 검찰 내 반발 움직임을 두고 '검사 징계법' 카드를 꺼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항명 검사도 다른 공무원처럼 국가공무원법을 준용해 해임·파면까지 가능하게 해 공직 전체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정치검사를 이번에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이와 관련해 현행 검사징계법을 폐지해 검사도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받도록 하는 안, 검사징계법에 '파면'을 추가하는 방안을 두고 법사위에서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도 항소 포기에 대한 검찰 반발을 개혁에 반대하는 '조직 이기주의'라며 공격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번엔 관용이 없다는 게 당·정·청의 단호한 입장"이라며 "검찰이 개혁에 저항하는 것이고, 직접적으로는 상당수 검사가 윤석열 정권 (당시) 부당한 조작 기소 혐의를 받고 있고 사실상 징계나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범죄행위를 항명으로 덮는 의도도 일부 검사들은 있지 않나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관련해 국정조사를 여는 방안을 두고 이날 오전에도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재 국정조사 방식을 두고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은 특별위원회에서 하자고 주장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1일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행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든든하우스 지원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