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3 21:16:28

李지사,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 나서

송언석·김병기 원내 대표 및 양당 예결위 간사와 모두 만나
핵심 현안·국비 챙겨 영일만 횡단고속도 등 사업 상세 논의

김구동 기자 / 2210호입력 : 2025년 12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좌로부터 예결특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이철우 지사, 국힘 박형수 의원.<경북도 제공>

지난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APEC정상회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 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APEC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와 최근 예타 통과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을 대표 사례로 제시하며, 동해안권 발전과 국가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경북도의 APEC( 성공 기여를 평가하고, 지연현안 및 포스트 APEC사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는 여야 간 예산협상 절차의 중요성과 예산심사 과정의 엄정함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건의해 온 경북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철우 지사는 “APEC 개최로 경북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 이제는 그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가야 할 때”라며,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푼의 예산도 놓치지 않고, 경북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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