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21:49:22

개에게 물렸을 땐 ‘패혈증 비상’

상처부위 흐르는 물·식염수 씻고 소독 필수상처부위 흐르는 물·식염수 씻고 소독 필수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6일 서울의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 김모씨(53·여)가 가수 겸 배우 최시원씨(30)의 개에게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작은 개에 의한 물림 사고라도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에게 물릴 경우 심각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2차 감염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개의 침에는 약 60여 종의 세균이 존재해 광견병 같은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의 사인인 패혈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급성질환이다. 국내 패혈증 사망률이 40%에 달하는데다 표적치료제가 없어 조기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하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Δ2014년 1889명 Δ2015년 1841명 Δ2016년 2111명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에서도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개에게 물린 사람 561명에게 진료비로 10억6000만원이 지급됐다.이처럼 개 물림 사고가 일어나면 응급조치를 한 뒤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에 따르면 개에게 물렸을 땐 우선 표피상처(할퀸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비누로 5~10분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어 상처부위를 말린 후 접착드레싱이나 작은 알코올드레싱으로 덮어야 한다. 깊게 난 상처의 경우 직접 압박을 하거나 물린 부위를 들어 올려서 지혈해야 한다. 이어 상처를 소독된 거즈나 깨끗한 패드로 덮고 붕대를 감아야 한다. 세척, 항파상풍 주사, 봉합술 등을 시행하는데 의료진에게 파상풍 예방 접종 경력과 시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면 치료에 유용하다. 가정에서 키워지는 개들은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은 낮지만 거리를 떠도는 주인이 없는 개들의 경우 광견병 등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개에게 물린 상처는 일반 상처에 비해 감염률이 통상 8~9배 높게 나타난다"며 "면역력이 약하거나 병력이 있는 경우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개 물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미국에서는 예방법 및 처치법에 대한 홍보가 잘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혈이 되지 않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근육이나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한 상처가 난 경우 △상처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붉어지는 경우 △열이 나는 경우 △파상풍 주사를 맞은 지 5년이 지난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정진원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개에 물린 환자의 경우 상처 처치와 관리가 중요한데, 피부에 살고 있는 대장균, 포도알균 등 세균과 상처의 접촉이 잦거나 소독이 제대로 안 되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며 "특히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이나 아이들은 더욱 쉽게 감염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 힐링화분’나눔 행사를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조나누리’는 지난 5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황오동 직원과 관내 자생단체 회원, 도·시의원 당선자 등 10 
9일 농업회사법인 본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5kg 200박스(시가 500백만원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경기교육감 당선인, IB MYP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경산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국립경국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첨단 인프라 현장 견학  
영남이공대,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DGIST-MIT 공동 연구팀, ICRA 2026 로봇 비전 챌린지 1위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경기교육감 당선인, IB MYP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경산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국립경국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첨단 인프라 현장 견학  
영남이공대,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DGIST-MIT 공동 연구팀, ICRA 2026 로봇 비전 챌린지 1위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