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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수 청도군수가 4일 제31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선언하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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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도 청도군, 본예산 구성도.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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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4일 열린 제31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선언하며, 아이의 웃음이 이어지고, 청년의 도전이 꽃피며, 어르신의 일상이 더 안전해지는 청도를 만들겠다는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청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21.8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569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6828억 원, 특별회계 741억 원 규모다. 이 예산은 민생 안정, 복지 확대, 농업 대전환, 정주기반 강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내년 군정 방향으로 ▲품격 있는 복지도시 ▲머무르고 성장하는 균형 정주도시 ▲안전과 혁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농업 대전환을 통한 희망농촌 ▲치유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대표도시 ▲배움이 일자리와 정주로 이어지는 희망교육도시 등 6대 축을 제시했다.
문화·복지 분야에는 명품 산림치유힐링센터,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연계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생활문화복합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청도출신 세계적 작가 중심의 전시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주·야간 문화 향유를 증진한다.
또한 정주·안전 분야에는 청도 도시재생 뉴딜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행복주택 공급과 빈집 재생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고도화해 디지털 기반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군정 사상 최초 BTL 방식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총투자액2,600억)을 통해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군은 여기에 더해 도시광역철도 연장, 매전~울주 간 도로 개설, 각북 터널 개설 등 광역 교통 SOC 사업을 추진해 영남권 광역 생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농업 분야는 혁신농업타운 전 읍·면 확대와 스마트팜 사업 확대로 소득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미리스테이 등을 연계해 생산·가공·정주가 선순환하는 농촌 구조를 만든다.
교육·청년 분야는 평생학습 행복관 증축, 온누리 대학원 신설, 대구한의대와 글로컬 대학30 사업으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문화복합공간 ‘054스페이스’조성 및 청년일자리 확대로 “일하고 머무르는 청년도시 청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김하수 군수는 “사람이 머무는 도시, 희망이 자라는 청도를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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