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03:11:18

민주당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 "달서구청장 출마 선언"

"문화가 꽃 피는 달서. 구민이 주인돠는 달서 만들겠다"
황보문옥 기자 / 2257호입력 : 2026년 02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오는 6·3 지방선거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태 전 대구시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의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달서구는 대구의 심장이자 경제의 엔진이었지만 지금 현실은 구민들삶이 팍팍해져만 간다.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일자리가 없고 희망이 보이지 않아 사랑하는 우리 청년이 대구를 떠나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은 일당독점 구도가 가져온 뼈아픈 결과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오만한 정치가 경쟁을 사라지게 했고 달서의 발전 시계를 멈춰 세웠다"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 진짜 일할 사람, 구민의 삶을 아는 구청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0년을 달서구민과 함께했다"며 "민주당 최초의 달서구의회 재선 의원, 대구시의원은 오직 일하는 실력과 진심을 믿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심,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달서구를 비전으로 삼겠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이 내 집 안방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진천천 생태하천 복원과 두류공원로를 지하화, 월배차량기지 후적지의 난개발 저지 등 '공간의 대전환', 성서산업단지의 AI스마트 산단 대개조와 달서형 참여 기본소득 등 '문화경제 도시 조성', '임산부·육아양육 천국 달서'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힘 있는 구청장이 돼 혁신적인 구정 운영으로 달서구의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일할 기회를 주시면 화려한 말잔치가 아니라 진짜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시의원은 상주 출신으로 6·7대 달서구의원 및 8대 대구시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대구시당 달서구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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