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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웅경 서구부청장(가운데)이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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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에 대한 대구시 평가에서 구·군 분야와 읍·면·동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뽑혀 2관왕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과 1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구·군 분야 7000만 원, 읍·면·동 분야 1000만 원 등 모두 8000만 원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과 사업발굴단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다각화 등을 통해 주민의 실질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역대 가장 많은 청년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했고, 주민 안전 관련 사업을 우선 검토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지난 2025년 대구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 읍·면·동 참여형 부문에서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역사 문화 마당 조성’ 사업이 장려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 사업은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달성토성마을에 문화 향유 공간을 조성해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함께 살린 사례다.
한편, 서구는 2027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15억 4000만 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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