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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유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바닥 면에 조성된 약 45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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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유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초부터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중앙공원은 유가 주민의 일상 속 쉼터이자, 가족 단위 여가활동과 산책이 이뤄지는 대표적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지역 공동체 중심 공간 역할을 해왔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아이들 놀이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지만, 해가 지면 이용이 급감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달성의 대표적 수변 공원인 중앙공원을 밤에도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19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전체 부지(약 6만4334㎡)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공원 바닥면을 활용한 대규모 미디어아트 시설을 구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공원 바닥 면에 조성된 약 45m길이의 초대형 미디어아트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역동적 영상 콘텐츠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시민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미디어아트는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해 11월 30일 '크리스마스 페어'기간 동안 임시 테스트를 거쳤으며, 당시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이라는 호평과 함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원 전역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어둡고 적막했던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세련된 빛으로 재구성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공원이 인근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까지 불러 모으는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중앙공원 야간경관을 4월 초부터 시민께 정식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공원을 찾아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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