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3일 ‘영주 재도약 릴레이 공약’ 네 번째 과제로 ‘차세대 식의약 소재 및 메디푸드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공약은 풍기인삼, 사과, 약초 등 영주의 대표 농산물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식의약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유 예비후보는 “이제 농업은 단순 생산이 아니라 산업으로 가야 한다”며 “영주의 우수 농산물을 ‘식의약 소재’로 고도화해 대한민국 바이오 건강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의약 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발효·추출·가공 기술 표준화 ▲효능 검증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GMP 수준 생산시설과 안전성 검사 체계를 도입해 질환별 맞춤형 메디푸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유 예비후보는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식의약 소재·메디푸드 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중심 일자리 약 300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유 예비후보는 “기업과 농가 간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해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집중하고 기업은 안정적인 원료를 확보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00억 원 규모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했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의 자원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농민은 제값을 받고, 기업은 성장하며, 시민은 일자리를 얻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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