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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대구 중구 반월당 사거리에 예비경선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윤재옥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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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 4선)이 대구 중구 반월당 사거리에 위치한 삼성생명건물에 예비경선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건물 외벽에 ‘리스크 없는 압도적 실행력’, ‘대구에 미치다’는 슬로건을 담은 초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며 대구시장 경선을 향한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윤 의원이 선택한 사무소 부지는 지난 1960년 2.28 민주운동 당시 학생들이 독재에 항거하기 위해 모였던 집결지다. 실제로 건물 바로 앞에는 ‘2.28 민주운동 집결지’ 표지판도 설치돼 있다.
반월당 일대는 일제강점기 한국인 자본으로 세워진 대구 최초 백화점 ‘반월당 상점’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민족 자본의 자부심이 깃든 이곳을 선택한 것은 지난 1월 폐점된 대구백화점 앞에서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다시 살리겠다는 메시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반월당은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해 대구 전역의 시민이 모여드는 중심지다.
윤재옥 의원은 “사무소 개소를 기점으로 현장 중심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검증된 협상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선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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