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수단이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공동 개최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선전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 영주시는 정식 종목 30개 중 산악, 승마, 역도, 유도, 합기도를 제외한 25개 종목에 선수 510명과 임원 70명 등 580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폐회식에서는 개최지인 안동시·예천군이 경북도에 대회기와 휘장기를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봉화군에 전달하며 대회의 바통을 넘겼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대회기를 이어받으며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도비 예산 확보와 경기장 실사 및 확정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구성,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회를 통해 하나 된 경북의 힘과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내년도 도민체전은 영주와 봉화가 함께 준비해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5년 제53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영주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2027년 4월 중 영주시와 봉화군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