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진기지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꾸려진다. 러시아 땅을 밟은 뒤 마지막 담금질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할 대표팀 베이스캠프가 마련될 곳이다. 여러 가지 조건들 중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브리핑을 갖고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를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뉴 피터호프(New Peterhof) 호텔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FIFA은 본선 참가 32개국에게 오는 15일까지 베이스캠프를 확정해 통보하라고 알린 바 있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제시한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 장소는 70여 곳에 이르는데, 한국은 최근까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저울질했다. 그리고 고심 끝에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결정했다.베이스캠프 선정 작업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직후부터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월 실무자를 러시아로 파견해 후보지를 둘러봤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이 10월 유럽 평가전 이후 직접 장소를 확인한 뒤 2개의 후보지를 추렸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신태용 감독이 호텔 내부까지 들어가 꼼꼼하게 파악하고 돌아왔다"고 말한 뒤 "그때 이미 신 감독 마음 속에는 후보지가 정해졌던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는데, 그 장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뉴 피터호프 호텔이었다.대표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간다'는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해 캠프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 주위에 호수와 공원 등이 있다. 외부 소음 등 선수들 휴식에 방해가 될 만한 요소가 없어 여유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 훈련장은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고, 주변이 다 군사시설이라 일반인 출입이 불가하다. 때문에 훈련 시 전력 노출 위험이 낮다"고 추가 설명했다. 끝으로,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곳을 찾는 것에만 집중했다. 신태용 감독이 호텔 각방을 돌면서 커튼의 색깔과 질까지 파악했다"고 말한 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 총 5곳의 베이스캠프가 있는데 우리를 포함해 모든 곳이 다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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