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사진>가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한 생활 경제 공약으로 ‘시장과 관광, 일자리를 함께 살리는 봉화형 상권 혁신 구상’을 발표하고, “행사할 때만 잠깐 북적이는 경제가 아니라 평소에도 장사가 되는 봉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봉화는 큰 시장이 세 곳이나 있고 관광지도 적지 않지만, 서로 따로 움직이다 보니 상권의 힘이 충분히 모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람이 잠깐 왔다 가는 구조가 아니라, 시장과 관광이 이어지고 그 소비가 지역에 남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봉화 상권이 겪는 어려움을 매우 현실적 문제로 짚었다. 평일에는 손님이 적고, 주말이나 행사 때 반짝하는 경우가 많으며, 겨울철과 비수기에는 가게 운영 자체가 부담되는 곳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 계절성 일자리 비중이 높다 보니 주민들의 수입도 들쭉날쭉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봉화 신시장, 구 시장, 춘양시장 역할을 분명히 나누고, 먹거리와 생활 밀착, 체험, 관광 기능을 각 시장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주말 야시장과 먹거리 행사, 소규모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화하고, 관광객이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동선을 짜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청년 참여도 중요한 축으로 제시됐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빈 점포가 늘어나는 현실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면서 “공실 점포를 활용한 청년 점포, 공유 주방, 소규모 창업 공간을 늘리고 교육과 홍보, 판로까지 함께 도와 실제로 버틸 수 있는 창업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지원금만 잠깐 푸는 방식으로는 지역경제를 오래 살릴 수 없다”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게를 운영하는 이들이 실제로 숨통이 트이도록 생활 경제의 흐름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