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3 21:59:43

추경호 의원 “대구·경북 승리, 보수재건, TK공동선대위 공감”


황보문옥 기자 / 2294호입력 : 2026년 04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6·3 지방선거의 국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주자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 사진) 이 15일 “이철우 경북지사의 대구·경북(TK)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제안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4일 국힘 경북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된 후 안동 풍천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경북의 민심과 조직, 메시지와 전략을 하나로 묶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TK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요청했다.

이어 “내부 분열과 소모적 공방을 멈추고 보수 우파의 가치와 실력, 책임과 품격을 함께 세우는 구심점을 만들어 달라"며 "대구·경북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그 기세는 반드시 전국으로 번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의원은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보수의 뿌리이자 중심이다. 위기 때마다 나라를 바로 세운 힘도, 경제를 일으켜 세운 동력도 대구·경북에서 시작됐다”며, “대구와 경북이 함께 승리하면 부산도 지키고 서울도 지킬 수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대구·경북의 승리가 곧 보수 재건의 출발점”이라며, “이제 대구와 경북이 손을 굳게 잡고 경제 재건으로 무너진 보수의 신뢰를 다시 세우겠다. 민주당의 일당 독주를 막아내고 경제로 인정받는 보수의 길을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그동안 '싹쓸이' 수준의 압도적 승리를 얻었던 국민의힘에게도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대구경북에서 과거와 달리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후폭풍이 심각한 대구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후보로 시장 출마 선언 이후 지지세를 모으고 있어 선거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가 대구·경북 공동선대위 구성을 제안한 것도 추 의원이 이 지사 제안에 적극 공감한 것도 이 같은 위기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추경호 의원은 “대구와 경북이 손을 굳게 잡고, 경제 재건으로 무너진 보수의 신뢰를 다시 세워 민주당 일당 독주를 막아내고, 경제로 인정받는 보수의 길을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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