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1 20:07:46

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일자리 창출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295호입력 : 2026년 04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바이오산업은 미래로 향한 먹을거리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바이오는 건강산업이다. 바이오는 생물체가 가지는 유전·번식·성장·자기 제어 및 물질대사 등의 기능과 정보를 이용한다. 인간에게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를 가공·생산하는 기술이다.

유전자 치환으로 세포융합을 이용한다. 이렇게 대량 배양된 것은 효소다. 효소는 당뇨병 특효약 인슐린, 제암제 인터페론 등이다. 앞으로는 품질개량, 식량생산(GMO 식품) 등 농업관계에도 응용된다.

한국 정부는 2000년 10월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수립했다.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양대 축으로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보건복지가족부 등 관계 부처가 추진했다. 2025년 1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글로벌 면역 치료제 시장 규모는 2559억 달러(약 366조 원)이었다. 2029년까진 연 평균 15.3% 증가해, 5806억 달러(약 831조 원)로 성장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는 유럽에서 출시됐다.

2023년 5월 15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그린바이오’분야 산업 규모가 2027년까지 10조 원 규모다. 이 같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등을 발표했다. 이어 2024년 2월 19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 및 전후방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新산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조 2,207억 달러에서 2027년 1조 9,208억 달러다. 연 평균 6.7% 성장한다. 2019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이 46억 7311만 달러(5조 1431억 원)였다. 2017년비 14.8% 증가했다. 역대 최대 수출실적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의약품 수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17.9%로 상승세였다. 완제 의약품 수출액은 2017년비 18.8% 증가한 30억 8592만 달러였다. 최초로 30억 달러를 돌파했다. 비어오가 수출서 차지하는 비중은 66.0%였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이번 예타 결과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B/C)은 1.57이었다.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는 0.551로 산출됐다. 국가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안동 풍산읍 노리 일원에 총면적 100만㎡(약 30만 평)규모로 조성된다. 2033년까지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한다.

이번 국가산단 조성 핵심 목표는 ‘글로벌 백신 허브’구축이다. 주요 유치 업종은 의약품 제조다. 의료용 물질 제조 등 바이오 관련 핵심 산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다. 연구개발(R&D)부터 임상·생산까지 이어지는 바이오산업의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한다.

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약 8조 6,198억 원이다. 일자리 유발효과 2만 9,000여 명에 달한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안동시는 이번 예타 통과를 기점으로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낸다. 2026년까지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한다. 2027년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거친다. 2028년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한다. 2033년 사업 준공이 목표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이 세계적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여기서 전환점은 경제와 일자리 판도를 말한다. 획기적이다. 이번 예타 통과서 준공해, 안동시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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