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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대경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사태 장기화 대응 금융기관협의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경중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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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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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6일 대경중기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사태 장기화 대응 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중동 분쟁 여파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가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 신용보증재단 등 정책금융기관과 아이엠뱅크를 비롯한 9개 지역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 사례와 기관별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1차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른 금융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와 소상공인 민생 안정을 위해 1조 6903억 원 규모 추경 예산을 확정한 바 있다.
아이엠뱅크는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금상환 유예와 만기연장을 실시하고, 최대 5억 원 규모 긴급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한 보증 대출을 업체당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특별만기연장과 물류바우처 사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특별경영안전자금 확대와 재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은 피해기업 대상 신규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맞춤형 특례보증을 통해 대구 1700억 원, 경북 7000억 원 규모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 기관들은 피해 현황과 기업 정보,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 상담과 기업 방문 등을 통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중동사태 장기화로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금융기관이 추경자금을 신속히 지원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