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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2026 DIMF 뮤지컬캠퍼스 수강생 49명을 최종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DIMF 제공 |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2026 DIMF 뮤지컬캠퍼스 수강생 49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15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DIMF는 20일부터 약 9개월간 창작자, 뮤지컬배우, 연출 등 뮤지컬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뮤지컬캠퍼스 강사로 참여하는 추정화 연출의 특강, 전공별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본 강의에 앞서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향후 연구발표회 일정, 협업 중심 교육 체계를 공유하며 9개월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추정화 연출 특강이 더해지며 출발에 의미를 더했다. 추정화 연출은 수강생에게 왜 뮤지컬을 하려 하는지를 되묻고 뮤지컬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장르라고 전하며 무대를 향한 마음의 출발점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기술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는 시대일수록 무대는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진짜 감정과 움직임으로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6 DIMF 뮤지컬캠퍼스는 창작자, 뮤지컬배우, 연출의 전반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와 음악감독, 타 전공자 등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연출 전공에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창작자 전공 역시 꾸준히 관련 활동을 이어온 전공자뿐 아니라 뛰어난 기초 역량과 독창적인 아이디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지원자들이 함께 선발되면서 앞으로 새로운 창작 콘텐츠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DIMF는 다양한 배경과 환경에 놓인 인재를 놓치지 않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전문 뮤지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본격 진행되는 뮤지컬캠퍼스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강사진의 체계적인커리큘럼으로 교육생을 맞이한다. 창작자 전공에서는 오세혁 작가와 다미로 작곡가가 기초과정을 맡아 극작과 작곡의 기초부터 작품 분석법, 창작법 등을 교육하고 오미영 작가와 신경미 작곡가가 심화과정을 맡아 실제 작품 창작과 협업,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창작자 전공 기초·심화 수강생은 강사진 지도 아래 창작 실습을 거쳐 작품을 직접 개발하게 된다. 이후 극작·작곡 각 분야 수강생과 프로듀서 전공 수강생이 한 팀을 이뤄 12월 창작 연구발표회에서 리딩공연 형식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전공에는 추정화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이 참여해 연기, 보컬, 안무 등 뮤지컬의 핵심 요소를 집중 지도한다.
구소영 음악감독은 DIMF 뮤지컬캠퍼스에 대해 “나이와 전공, 경력, 지역 등에 큰 제한 없이 뮤지컬을 꿈꾸는 이들에게 문이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초 훈련부터 발표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연출 전공에는 김태형 연출, 서숙진 무대감독, 김기영 음향감독, 민경수 조명감독이 참여해 연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한다. 연출 전공 수강생들은 뮤지컬배우 전공 수강생들과 함께 10월 무대 연구발표회를 준비하며 실제 무대 구현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DIMF는 오는 6월 19일~7월 6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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