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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불국사 공영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교통행정과 직원 및 교통자원봉사자들이 차량 통제 및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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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국사 왕벚꽃 절정기를 맞아 지난 18일 가족 나들이온 관광객들의 모습<김경태 기자> |
| 경주 대표 문화유산 불국사 일대에 지난 18일과 19일, 왕벚꽃이 만개하며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신라시대 대표 사찰로 천년 고도 경주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 벚꽃 시즌이 시작되자 전국 각지에서 가족·연인 단위는 물론 사진 촬영을 즐기는 청년들까지 연일 찾아오고 있다.
환하게 피어난 왕벚꽃길은 풍성하고 탐스러운 자태로 방문객 탄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겹겹이 쌓인 꽃잎의 중후함과 크기가 돋보이는 겹벚꽃(왕벚꽃)은 4월 중순경 절정에 달해 소풍을 즐기거나 산책하는 이들로 붐비는 풍경을 연출한다.
불국사 공영주차장에서 일주문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수 백 그루 겹벚꽃 나무가 거대한 분홍색 터널을 이루고 있어, 대한민국 겹벚꽃의 시작과 끝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간에는 벚나무 그늘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불국사 야경과 어우러진 꽃길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많은 이들이 늦은 밤까지 머물며 각자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으며, 불국사 인근에는 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접근성이 뛰어나 실제 주차 가능 여부와 요금 안내 등이 투명하게 제공되고 있어 내·외국인 모두 쾌적하고 계획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불국사 주변 입구에는 감성 카페들과 지역 맛집도 다채롭게 자리해 식도락 여행에도 만족도를 더하면서 관광객은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국사를 거점 삼아 석굴암, 토함산 등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경주시 직원과 봉사자들은 이런 관광 인프라를 뒷받침하며, 불국사 왕벚꽃 절정기를 맞아 가족 나들이나 로맨틱한 산책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최적의 시기를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과 교통자원봉사자들은 휴일도 없이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지원하며 불국사 주변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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