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8 16:21:38

대구알면 대구사랑 커져요

오늘 ‘대구지역학’ 시범교실 ‘청년하루학교’ 개최오늘 ‘대구지역학’ 시범교실 ‘청년하루학교’ 개최
정재의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랑을 키우기 위한 ‘대구지역학’ 시범교실인「청년하루학교」를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청년센터에서 개최한다.‘청년하루학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학습하는 시범교실이자 맛보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다루는 지역학은 각 지역마다의 고유한 역사, 문화 유산, 환경, 공간, 인물, 이슈 등에 대해 현재·과거·미래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지역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학문을 의미한다.지역학이 지방분권시대에서 시대적 소명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역학 연구와 학습을 통해 청년을 지역혁신의 주체로 양성하고 지역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토대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역을 알고 싶다는 청년들의 욕구도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올 해 시즌Ⅱ 청년정책연구모임「청년ON」에서는 ‘함께 알아가는 대구역사를 위한 앱 개발’(오메가팀)이 정책으로 제안되기도 했다.이번에 개최되는 청년하루학교는 하루 동안 대구의 역사, 문화, 건축, 공간을 다뤄 볼 예정으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학교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1교시는 박승희(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대구지역학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2교시에서는 윤애숙(계명대) 객원교수가 스토리텔링이 문화콘텐츠 발굴과 확산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진다. 3교시에서 이정호(경북대 건축학과) 교수는 공간과 건축, 장소와 연결된 사람이야기에 대해 강연하며, 마지막 4교시에서 김경남(경북대 사학과) 교수는 근대와 일제 시대의 대구 역사이야기를 다룬다.한편 내년에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청년들이 역사, 문화, 공간, 여행, 인물 등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발굴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대구청년탐험대」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일반시민과 청년들에게 알려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랑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역사교육이 국가사 위주로 되어 있어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에 대해 알기가 쉽지 않기에 대구를 알아가는 지역학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 대상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돌아보는 과정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공유하고 결국 청년의 지역 정체성 고취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재의 기자 jjl06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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