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10:42:20

전문대 수시경쟁률 7.4대1

전년보다 3만명↑…항공·간호 인기전년보다 3만명↑…항공·간호 인기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올해 전국 135개 전문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 수가 총 111만3236명으로 집계됐다. 학령인구가 지난해보다 2만여명 줄었는데도 지원자 수는 3만여명이 늘었다. 지원자들이 선호한 학과·분야는 최근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항공분야나 취업률 높은 간호학과 등으로 나타났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지원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전문대 수시모집에서는 총 14만9446명(정원 내 기준)을 뽑는데 총 111만3236명이 지원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2만970명 줄었는데도 전문대 수시 지원자 수는 3만150명이 늘었다. 경쟁률도 전년도보다 소폭 올랐다. 올해 평균 경쟁률은 7.4대1로 지난해(7.3대1)보다 0.1%P 상승했다.전문대교협은 이에 대해 "학령인구가 줄고 있는 추세이지만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한 학생·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지원자들이 가장 선호한 분야는 항공분야(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이다. 17.6대1로 전공분야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항공서비스 확대로 수요가 점점 늘면서 지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연예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면서 실용음악과, K-POP 전공 등 실용예술분야도 16.8대1을 기록하며 지원율이 높았다. 비교적 취업률이 높은 간호분야(16.5대1)도 다수가 선호했다.지역별 지원현황을 보면 수도권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총 5만8430명 모집에 59만799명이 지원해 10.1대1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총 9만1016명 모집에 52만2437명이 지원해 5.7대1로 나타났다.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이번 전문대학 수시모집 결과를 보면 전문직업인 양성에 특화됐고 높은 취업률이 보장되는 전공분야에 골고루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진행될 정시모집에도 꿈과 끼를 가진 소신 있는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18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은 내년 1월6~16일 진행된다. 전문대교협은 정시모집 기간인 내년 1월9~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해 수험생들의 입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문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와 전문대학포털(www.procollege.kr)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양 청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누 
봉화군이 지난 13일 봉화읍 석평3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5년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지역 어르신 위한 효행사 열어– 꽃바구니 전달·체험 프로그램·축 
상주 남원동 새마을부녀회원이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