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총무과 ‘어깨동무’ 봉사단은 무더위 취약 계층인 쪽방 생활인을 지원하고자 8월 16일 중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9월까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무더위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위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구시 총무과 ‘어깨동무’ 봉사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방문 대상 쪽방촌(1개소 15세대)은 중구 서성로에 위치하고 있다. 일세 혹은 월세의 형태로 운영되면서 개별취사, 세면, 화장실 등의 기초적인 부대시설이 없는 좁은 방으로, 독신 혹은 유동성이 강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거주 공간이다.어깨동무 봉사단은 말벗, 상담, 애로사항 청취 및 청소 등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들이 모은 1%나눔 적립금을 활용해 위문품(라면, 반찬 등)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김헌식 총무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쪽방생활인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구=전경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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