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환자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자동심장충격기(AED)중 일부가 관리 부실로 고장난 채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구지역 공공장소와 대형 공동주택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717개 중 임의 선정한 178개를 조사한 결과, 7.3%인 13개가 작동불능 상태로 밝혀졌다.조사 결과 AED 4대는 새 건전지를 끼워도 고장나 작동되지 않았고, 9개는 환자 부착용 패드의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이미 사용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또 16곳에서는 AED의 사용 매뉴얼과 심폐소생술방법을 안내하는 책자가 비치돼 있지 않았고, 58곳은 담당자의 비상연락망이 표시돼 있지 않았다.유사시 일반시민이 AED를 사용하려해도 방법을 알 수 없고,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도 없어 사실상 무용지물인 셈이다.AED는 매월 1회 이상 작동상태 등을 점검·관리해야 하는데 공동주택 23곳, 공공장소 13곳, 학교 11곳, 관공서 2곳 등 49곳(27.5%)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의 정상 리듬을 찾게 하는 도구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대구안실련 측은 "점검 결과 공동주택과 공공장소에 비치된 AED의 관리상태가 특히 심각하다. 관리 소홀과 관리자 인식 부족에 대한 법적·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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