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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산격4동 1216-30번지 일원에 주차면 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완료했다.북구는 대학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산격4동 1216-3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하여 면적 1,804㎡, 주차면 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완료하였다.대학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산격로 및 대학로 주변 보행환경이 취약한 구간에 대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산격로‧체육관로 및 대학로 보행환경개선, 산격3동 무지개공영주차장 건립에 이어, 이번 산격4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전체 사업을 최종 완료하였다.산격4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하여 인근 주택 및 상가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던 주차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도로변 주차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감소, 긴급‧응급차량의 통행로 확보, 주차편의 제공에 따른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영주차장은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아준 주민들을 위하여 2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2018년 3월부터 유료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통해 주차난 완화와 더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한 북구를 건설하겠다.” 고 말했다. 최연수 기자 jjl061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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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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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1월 0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