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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권현 청도군수와 손영우 청도군의장, 이종평 경북도의원, 군의원, 유족회원 등이 '제26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 및 추모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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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19일 매전 덕산리 위령탑에서 박권현 군수와 손영우 군의장, 이종평 도의원, 군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제76주기 제26회 합동추모 위령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청도군 유족회가 주관한 행사는 전통제례와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청도군 유족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됐으며, 2016년 매전면 덕산리에 위령탑을 세운 뒤 매년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강삼순 유족회장은 “청도군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뜻깊은 추모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희생자 명예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권현 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영원한 안식과 평온을 기원한다”며, “유가족의 오랜 아픔을 보듬고 평화와 화합의 가치가 공동체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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