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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선배시민의 사회참여 확산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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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지역성장협업센터가 지난 23일 오전 인당아트홀에서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노인복지관 26곳 선배시민봉사단 87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추경호 대구시장, 임인환 시의장, 김진홍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승남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장 등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회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일환으로, '돌봄의 객체에서 주체로, 선배시민! 대구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선배시민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이들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 돌봄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선배시민은 돌봄을 받는 대상에 머물지 않고 자신과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봉사 유공자 표창과 돌봄 수기 낭독, 9개 구·군 대표 선배시민 선언, 봉사단의 재능 나눔 무대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대구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대구보건대는 인당아트홀과 행사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 지역 돌봄 경험을 대회에 연결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끌었다. 간호학과 3학년 심성보 학생은 'DHC 청춘기억돌봄단'에서 2년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과 인지 활동을 이어온 경험을 후배시민 돌봄 수기로 발표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선배시민은 사회적 돌봄과 지원을 받는 대상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체이자 리더”라며 “보건·복지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선배시민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며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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