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이 4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초·중생과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예천 책물결 독서 축제'를 개최했다.
'책으로 세상을 넓히고, 이야기로 마음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축제는, 학교별로 이뤄진 다양한 독서 활동과 경험을 학생들이 나누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이뤄지던 독서 활동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해 학생이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회식에는 관내 학교 독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학생이 책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공유했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나의 꿈, 나의 미래, 행복한 예천교육’비전을 함께 선포하며,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예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축제는 단순 독서 체험을 넘어 학생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배움을 발견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다하 교육장은 “독서의 진정한 가치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데 있으며, 학생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책으로 세상을 넓히고 이야기로 마음을 잇는 독서문화가 예천의 모든 학교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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