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6 06:04:38

겨울이 가기 전에 꼭 가야 할 곳, 호미반도 해안둘레길-호미길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18년 1월 ‘걷기좋은 여행길’ 선정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18년 1월 ‘걷기좋은 여행길’ 선정
박선애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야기가 있는길 #겨울나들이 #인생풍경을 테마로 2018년 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4코스 ‘호미길’을 선정했다.
호미길은 거리가 5.3km로 옛날 청어가 뭍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여 갈퀴의 경상도 방언인 ‘까꾸리’로 끌었다는 까꾸리개(일명 독수리바위)와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포항 장기반도 끄트머리에 자리한 호미곶은 한반도를 호랑이(虎) 형상으로 볼 때, 꼬리(尾) 부분에 해당해 붙여진 이름이다. 한반도 남쪽의 해돋이 명소로 꼽히고 있어,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이 몰려든다.
또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비롯해 마치 하얀 드레스를 입은 듯한 국립등대박물관, 대보항 포구 등 볼거리도 많다. 시종일관 해안을 끼고 걷는 길로 동해서 불어오는 시린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약 5km의 평탄한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만하다.
한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한반도 최동단지역으로 해맞이와 석양이 아름다운 천혜의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과 찰랑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무념으로 한나절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로 전국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이 없는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이다.
전체 코스는 4개 코스의 25km구간이며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2코스 선바우길, 3코스 구룡소길, 4코스 호미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파랑길 13,14코스로 연결되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에 달한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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