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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삼산리 큰나무집 식당(대표 조갑연)은 18일 여름철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마을 어르신들 약 40여분을 초대하여 닭백숙을 무료로 대접하며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닭백숙,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해 참석한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았다며 즐거워했다. 조갑연 대표는 “계속된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복돋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 주시니 오히려 더 감사하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춘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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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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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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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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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8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