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3일 "현재 개발 중인 초등 1·2학년 수학 교과서는 어렵고 불친절하다"고 지적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서울 용산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9월에 확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서 개발 일정상 2018년 초등 1·2학년에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데도 현 정부의 임기 내인 2017년에 적용하려고 개정 교과서 작업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따르면 '현장검토본'은 교과서의 페이지 분량은 30% 이상, 익힘책은 절반으로 대폭 줄어 수학 내용이 축약됐다. 또 어려운 문장과 일상생활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용어와 수학 전문 용어 등이 다수 기술돼 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현장검토본을 확인한 결과 초등입학 전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내용과 빠른 진도로 기술돼 있다"며 "그림과 삽화의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수학익힘책은 문장이 길고 지시문이 많아 학부모의 도움과 선행학습 없이는 불가능한 문제들이 많고 해당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준을 넘어서는 어려운 문제와 상위 학년에서 배우는 과정이 다수 존재한다"고 짚었다. 이들은 "교육부는 내년에 사용할 수학 교과서나 수학익힘책에서 학생들의 이해도나 흥미를 떨어뜨리는 내용은 수정하고 개정 국어 교육과정의 한글 습득과정에 맞도록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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