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참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는 ‘초록무지개’라는 주제에 걸맞게 도시인들이 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였다. 다양한 도시농업 정보를 소개하고, 실천 가능한 텃밭 모델을 제시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대규모 논밭과 코스모스길, 옥수수미로 등으로 참관객이 만족하였고, 우천 속에서도 18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는 김장배추 모종은 행사기간 내내 오전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특히, 올해 신설된 다양한 포토존과 근교농업관 등이 관심을 받았고, 다양한 음악회와 이벤트가 기획되어 참관객의 즐길 거리를 더 했다. 세미나가 매일 개최되어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역대 가장 알찬 콘텐츠로 구성된 본 박람회는, 해가 갈수록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도심에서 개최되는 또 하나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도시농업의 궁극적 가치인 이웃 간의 소통과 도심녹색 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다.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대구도시농업의 특성을 살려 박람회의 콘텐츠 다양화 및 참여폭 확대로 도시민의 여가생활 확대, 친환경 도시 조성 등 도·농상생 문화행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해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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