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7 16:31:35

교통사고 도주 반드시 처벌 신고가 정답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근 들어 주·정차 중인 자동차를 박거나 혼자 교통사고를 낸 후 사고 조치를 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등 도망가는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상주 내에서 주·정차 중인 자동차를 박고 조치하지 않아 신고된 사고 현황을 보면 2017년에는 234건이 발생했고 2017년 3월말까지는 117건이 발생했다.
이렇게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 차량 운전자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경찰에 단속되지 않기 위해 도망가는 것이 대부분으로 사고 당시만 경찰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겠지만 경찰에서는 CCTV 및 블랙박스 등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차량번호, 운전자가 누구인지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인지 철저하게 파악해 처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주·정차된 차량을 사고 조치하지 않고 도망간 경우 음주, 무면허에 해당되면 그에 대한 처벌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제54조 1항 인적사항 제공의무 위반에 해당돼 승용차의 경우 12만원의 벌금과 15점의 벌점을 받는다.
예로 지난 2018년 4월 10일 21시50경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차량이 하천에 빠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했으나 사고 현장에는 차량만이 하천에 남아있고 운전자 등은 없어 차량 소유자의 연락처와 주소를 확인해 찾아갔으나 주소지에는 아무도 없어 다음날 다시 찾아가 차주를 확인, 다른 사람이 운전했다고 주장해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보, 운전자가 차주임을 확인하고 음주, 무면허로 단속한 경우가 있다.
이렇듯 차량을 박고 도망치거나 해 벌점과 벌금을 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상대측 차주에게 연락해 사고처리를 하고 연락처가 없는 경우에는 112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로 꼭! 신고를 해야 한다.
물론 본인의 안전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은 기본상식 중에 상식이라는 것은 까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 민 병 희 / 상주경찰서 교통조사팀장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7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군위 불자봉사회가 지난 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요청으로 군위읍 거주 홀몸 어르신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가 장학금 2680만 원을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 이를 오는 14일  
상주시 북문동이 지난 3일 부원 8통 마을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종강식을 가졌 
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경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학/교육
대구시-영진전문대, 포항 찾아 외식 창업 현장 교육  
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연구비 96억 확보’  
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연수 참여  
강은희 대구 교육감,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우수’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인구문제 캠페인 동참  
대구 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다시이음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계명문화대, 올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  
국립경국대·삼호개발㈜,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대구 한의대, 일반인 대상 ‘비비크림 제조 실습 교육’ 성료  
계명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 전시  
칼럼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레이건 일레븐\'은 미국 40대 대통령 로럴드 레이건의 리더십 원칙을 다룬 책 
대학/교육
대구시-영진전문대, 포항 찾아 외식 창업 현장 교육  
경북대병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 ‘연구비 96억 확보’  
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연수 참여  
강은희 대구 교육감,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우수’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인구문제 캠페인 동참  
대구 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다시이음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계명문화대, 올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  
국립경국대·삼호개발㈜,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 맞손  
대구 한의대, 일반인 대상 ‘비비크림 제조 실습 교육’ 성료  
계명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 전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