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대구 서구지역에서는 경제적 능력이나 가족의 형태와 상관없이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2016 미소와 행복을 함께 하는 풍성한 한가위 축제’를 개최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제일종합사회복지관 및 야외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민족 전통놀이인 ‘강강술래’를 추며 민족 고유의 놀이를 재연하였고, 2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윷놀이 경기에 참여하여 전통 놀이를 신명나게 즐겼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지역주민 노래자랑과 지역가수의 특별공연, 연극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손마사지, 한방뜸, 장수사진촬영, 건강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이 되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 직접 빚어서 찐 송편과 다양한 전(고구마전 외)이 미리 준비한 과일, 라면 등과 함께 지역 내 320여 가정에 명절 선물로 지원되었으며, 당일 복지관을 내방한 모든 분들은 무료로 점심 식사를 드려 지역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SKT대구네트워크본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 서대구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랜드 리테일, 한국주택금융공사대구지역본부 등 16개 기업과 성산교회, 서문로교회 등 24개 지역 교회, 청솔봉사단과 서구사랑봉사단 소속 19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준비했으며, 봉사단체회원 및 저소득주민,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동혁 SKT대구네트워크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SKT가 새로운 가치로 가족과 이웃이 행복하게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모두가 꿈꾸는 따뜻한 만들어 가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했다서구제일복지관 정유진 관장은 “급격하게 변화화는 환경속에서 민족 고유의 문화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 공동체를 훼손될 수 밖에 없다. 민족 큰 명절을 맞아 옛것을 살리며, 그속 에 현재를 담아 낼 때 우리 공동체는 더욱 강해 질 수 있다. 결국 이러한 공동체가 지역의 소외계층이 가진 외로움과 다양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큰 역량을 발휘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라며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당부했다. 대구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임홍식 팀장(053-353-8310)김해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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