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5일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자원증강」과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메기) 치어 12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종어류(메기)는 어병검사에 합격한 약 6cm 크기의 건강한 어류로, 외래어종에 의해 토종어종이 사라지는 내수면 생태계를 되살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토종어류(메기) 방류로 인해 생태계의 오염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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