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영주드론재난지원단(단장 양제원) 사무실에서 실종자 수색 협조 및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적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주서는 본 지원단과 지난해 3월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지난 7일 안정면 단촌리에서 발생한 실종자(지적장애 2급) 등 10여 차례 함께 수색활동을 했다. 본 지원단은 지난해 12월 창단해 불법소각, 산불감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악 조난사고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험지에서 실종자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본 지원단과 협업해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