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은 지난 18 새마을협의회(회장 주진흥, 최옥란) 회원 20여 명이 면사무소 앞에서 2018년 하절기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방역소독 계획 및 소독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방역장비 사용 방법 등 하절기 방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장천면 새마을자율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주2회 이상 전 지역에 방역을 시행하고 특히, 친환경 제품인 확산제를 사용해 방역함으로서 인체에 무해한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방역 발대식 후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관내 15개 마을에서 농약 빈병 700여 kg을 수거하여 한국자원재생공사에 전달해 환경보호 운동에도 동참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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