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보호, 지원하기 위해 1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연계기관이 협력해 학교폭력 피해의 상처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는 위기청소년(가출, 가정폭력 등)들에게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실행위원 및 관계자 분들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례의 청소년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기관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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