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달 28일 영주가흥초등학교에서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주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안전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도전했다.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퀴즈쇼(영주예선)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관련 지식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어린이들의 안전관련 지식을 골든벨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해 지진?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관련 교육영상 시청 등의 안전교육도 이어졌다. 이번 영주지역 예선에서 동부초등학교 정은아 학생(5-5)이 명예의 골든벨을 울려 금상, 은상은 이해인(남산초, 6-3), 동상은 김민채(풍기초, 5-3), 장려상은 이민정(남부초, 4-3), 최은솔(남부초, 5-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어린이는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왕중왕전(경상북도 결선대회)에 영주지역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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