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회참가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 대회’가 개최했다.이 대회는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부모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필리핀어, 일본어 등 7개 언어에 대하여 48명의 다문화자녀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들은 예선심사를 거친 27명이 본선에 진출해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였다.이날 행사는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베트남 전통춤 공연으로 시작해유치부 등 저학년은 지정된 주제로 초등부 고학년 이상은 자유주제로 경연을 벌였으며 대학 관련학과 교수와 원어민 통․번역사들이 발표력과 발음, 자세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맡았다.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12일 경북도에서 열리는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일깨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지원 환경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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