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13일 오후 1시부터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 3 ~ 4학년생15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6개국 정도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이웃나라 문화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구청은 결혼이민자 및 자녀 등 다문화가족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라 미래세대인 지역의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인접한 이웃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함으로서 내·외국의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해나가고 선입견과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웃나라 문화체험 교육’을 운영을 하고 있다.체험교육은 다문화 관련 교육과 공연 전문단체인 달서구레인보우공연단(단장 이도연) 주관으로 학생들이 조를 나눠 중국, 몽골, 러시아 등 6개 나라별 체험부스를 순환하며 부스별로 배치돼 해당국가 출신의 강사(결혼이민자)의 설명을 들은 후 나라별 특색 있고 재미있는 풍습과 놀이를 직접 해봄으로써 스스로 이웃나라에 대한 이해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청은 올 상반기인 지난 5월 11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미취학아동(6 ~ 7세) 16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하기도 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같은 달 18일 감천초등학교와 지난 6월 24일 신흥초등학교에 이어 10월 예정인 신서초등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 각 150여명씩을 대상으로 이웃나라 문화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춘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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