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열리는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앞에서 미소친절 운동 확산을 위한 ‘미소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4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달서구지회 회원, 달서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대구포크페스터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주민들에게 미소친절 실천을 위한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행사에서 달서구는 미소친절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미소친절 캐릭터인 생글이와 함박이를 특수 제작한 가면과 옷을 착용하고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미소친절 운동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였다. 제4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달서구지회 회원 및 달서구청 공무원들은 각종 지역 축제장을 매번 찾아 캠페인 등 미소친절 운동을 적극 알리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소친절 대구’를 만들어가는 범 시민운동이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