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중국 하문의학원과 학생들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구한의대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하문의학원과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문의학원은 임상의학, 재활의학, 간호학 등 의약학을 중심으로 한 4년재 학사과정과 의학미용기술, 화장품경영관리와 같은 3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 과학 연구의 공동 추진 ▲교수와 연구원 교류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 학생 교류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중국 의약학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하문의학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산업과 제약산업, 건강기능성식품 등 산업발전을 위해 연구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대구한의대-중국 하문의학원 협약식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