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516부대 화랑연대 장병들이 지난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평소 지역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장병들은 군기강 확립 100일 작전기간 동안 무사고를 기원하며 매일 500g 백미 탑을 쌓아 100일 작전 달성 후, 장병들의 기부를 보태 100kg 백미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눈 것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 영천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어렵게 손자·손녀를 돌보는 어르신 가구와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부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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