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동대, 관련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과 동해안권의 발전 방향’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포항시가 주관하고 한동대 환동해경제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포항의 중장기적인 발전과 인근도시와 연계된 지역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성이앤씨 교통연구센터 김재한 소장이 주제 발표를 통해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따른 산업단지 연계로 산업경쟁력 향상, 전반적인 지역발전 및 관광객 증가 등 경제적 효과와 함께 포항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를 분석하고 연계교통망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주대학교 김경대 교수는 포항도시권 기능연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항구도시의 잠재력을 활용한 미래자원 개발, 도시재생 및 기능 정비를 위한 ‘Great Ocean Pohang Plan’으로 환동해권 최고의 해양도시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코아이앤씨 구자갑 대표이사는 토목기술전문가의 입장에서 국내외의 사례를 소개하고, 페리 활용, 인공섬 조성, 해상교량 및 해저터널 건설 등 영일만대교의 건설 방안을 제안했다.주제발표 후에는 한동대 구자문 교수의 사회로 김은정 계명대 교수, 정상모 한동대 교수, 정현욱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안병국 포항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세계적인 장기침체 속에서 포항시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전략이 요구 된다”며,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육성, 도시 재창조, 인근도시 간 소통 및 SOC구축 사업 등에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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