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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의무관리대상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해 매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관련한 교육과 함께 윤리교육을 시행해 왔다.이는 공동주택을 더욱 체계적․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서로 이웃을 이롭게 하려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려는 법 취지를 좇아간다는 것이다.이날 교육에선 공동주택 전문가를 초빙해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과 공동주택 관리제도,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공동주택의 이해를 돕고 실천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철래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정된 법령 내용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개선방안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이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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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9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