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모험수형자 19명과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간의 관계회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에서 오랜만에 만난 수형자와 가족들은 정성들여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가족들이 옆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몰랐다”며 “사회복귀 후에는 잘못된 행동으로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현 정부 국정기조에 발맞춰 국민행복에 다가가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자 테이블을 갖추는 등의 환경개선으로 그동안 교도소는 불편하다는 이미지를 불식, 행복하고 쾌적한 만남의 장을 마련, 가족건강성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강위복 경북북부제2교도소장은 “이번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수형자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수형자와 가족 간의 사랑이 단절되지 않도록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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