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공사는 기금모금으로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지난 15일 임직원 20여명이 축산면 일대의 가정을 찾아 폭우로 쓸려온 토사와 쓰레기 치우기 등 직원들이 모두 한뜻을 모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이번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며, “영덕군의 피해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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